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오름세…3.3㎡당 2400만원 돌파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3.3㎡당 2400만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오름세는 보유세 개편안이라는 불확실성 해소와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발표 등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대비 0.08% 오르며 5주 연속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3.3㎡당 2406만원으로 사상 첫 2400만원대를 넘어섰다. 특히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12단지 아파트가 2000만원 이상 오르며 양천구 아파트값의 상승세(0.23%)를 이끌었다. ▲도봉(0.18%) ▲노원(0.1...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