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보다 동반성장 택한 무신사
“무신사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는 경영 차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다. 패션업계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패션 스타트업과 디자이너 등 1인 기업가를 위해 임대사업을 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성수점의 경우 MZ세대가 주목하는 ‘힙한 동네’인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다 보면 그 안에서 긍정적인 교류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무신사의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가 성수에 자리 잡았다. 일반 공유오...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