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논란에 김상곤 부총리, 결국 강남 아파트 팔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최근 대치동에 소유하고 있던 래미안 대치팰리스(94.49㎡)를 최근 처분했다. 매매가액은 23억7000만원이다. 이로써 김 부총리가 소유한 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아파트(134.55㎡) 한 채만 남아 다주택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 이번 아파트 매매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조치가 시행되는 4월 전에 이뤄져 김 부총리는 중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음 달부터 다주택자는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