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보육특별시’… 보육예산 1조9013억 원 투입한다
서울시가 1조9013억 원을 투입해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5일 “영유아 가정,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육 3대 분야를 선정하고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으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다. 서울시는 올해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시작해 올해 신규 사업들을 본격화한다. 0세 전담반, 어린이집 식식 지원 등 신규 사업 5개를 발굴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중 양육자와 보육 현장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모아...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