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해석 분분…중대재해법 위반 주장도
국내 최대 상급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긴급 수술을 할 의료진이 부족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끝내 숨졌다. 이를 두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수술 가능한 교수 2명…모두 병원 없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30대 간호사 A씨에게 필요한 수술은 뇌동맥류 결찰술이었다. 두개골을 절개하고 뇌를 드러내는 개두술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