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 오늘 대법 선고…실형 확정시 민간교도소로
성매매 알선과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26일 나온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날 오전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승리는 모두 9개 혐의로 기소돼 2심까지 모두 유죄 판단이 나왔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