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앞두고 관망 ‘혼조’…나스닥 0.43%↓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1포인트(0.28%) 오른 3만1990.0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9포인트(0.13%) 상승한 3966.7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0.43%) 내린 1만1782.67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 26~27일 연방준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