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살벌한 지상파 코미디 부활, ‘개승자’ [들어봤더니]
1년 5개월 만이다. KBS가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이후 새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를 선보인다. 상금 1억원을 걸고 펼쳐지는 유쾌하고 살벌한 서바이벌이다. ‘개콘’ 전성기를 이끈 코미디언 박준형,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유민상, 변기수, 윤형빈, 이승윤, 박성광, 김원효, 김민경, 오나미와 신인 개그맨 홍현호가 팀장으로 나섰고, 경연 프로그램으로 잔뼈가 굵은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준형,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민경과 김성주는 12일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