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모범생 아닌, 진짜 지플랫 만날 시간
이은호 기자 =“화면 안에 연기하는 저 놈은 / 결국 내가 아니지.” 낮은 음성으로 내뱉은 랩이 강렬한 사운드를 가르고 돌진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가수 지플랫. 그는 8일 공개하는 신곡 ‘블러프’(Bluff)에서 “TV 속 나의 모습은 선비”라면서 “(그건) 내가 아니”라고 읊조린다. 점잖고 의젓하던 ‘모범생 스타’의 ‘깜짝 반전’이다. △ “저를 불쌍하게 혹은 딱하게 보시지만…”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두고 서울 어울마당로 롤링홀에서 만난 지플랫은 “방송에 나오는 내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