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담당 판사, 尹대통령 친구”…의료계, 민사재판 재배당 요청
의료계 측이 8개 국립대 의대생들이 낸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반대 민사 가처분 사건 8건에 대해 지난 21일 법원에 사건 재배당을 요청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단체의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전날 8개 국립대 의대생들이 낸 의대 증원 반대 민사 가처분 사건 8건을 결정하는 재판부를 전부 또는 일부 재배당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국립대 의대생들이 낸 증원 반대 민사 가처분 사건 8건을 모두 결정할 예정인 재판부의 재판장인 이균용 부장판사가 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