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IA클래식 최종일 리디아 고와 맞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자 박성현(23·넵스)이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와 맞짱을 뜬다. 무대는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다. 초청 선수로 나선 박성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가 나왔지만 버디 7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성현은 신지은(24), 브리트니 랭(미국)과 공동 2위에 오르며 단독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3타차로 따라붙었다. 리디아 고는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