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 홀인원 앞세워 E1 채리티오픈 첫날 단독 선두
안시현(31·골든블루)이 홀인원을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안시현은 29일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김하늘(27·비씨카드) 등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안시현은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1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8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