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미승선’ 2선 자원들, 벤투 마음 흔들 수 있을까
월드컵을 향한 벤투호의 엔트리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뛸 베스트 일레븐을 사실상 결정한 상태다. 부동의 공격수 3인방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을 필두로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 사드)이 중원을 꿰찼다. 수비진은 김진수(전북 현대),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이 나란히 서며 김승규(알 샤밥)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4년 가까이 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