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하위권이 요동친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하위권이 상위권 뭇지 않게 박빙의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K리그는 올 시즌부터 승강팀 수가 ‘1+1’에서 ‘1+2’로 늘어나 시즌 막판 1부 잔류 및 승격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K리그1의 최하위 구단은 K리그2 우승팀과 리그를 바꾼다. K리그1 11위팀은 K리그2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K리그1 10위팀은 K리그 3~5위팀의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1팀 입장에서는 최대 3개 팀까지 2부로 강등될 수 있다. 26라운드 일정이 끝난 가운데 현재 최하위는 성...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