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 나만 믿어’… 돌아온 맷 캠프, 류현진 특급 도우미
돌아온 맷 캠프가 올 시즌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로 거듭났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6대2로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시즌 2승이 유력하다. 타선의 도움도 한 몫 했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 수준의 득점 지원에 승리투수와는 연이 없었던 류현진이지만 올해는 남부럽지 않을 지원을 받고 있다. 3일 시즌 첫 등판에선 1회부터 3점을 지원했다. 시즌 첫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