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도 넘은 테임즈 표적 수사...MLB가 수상하다
MLB 사무국이 수상하다. 테임즈에 대한 의심이 도를 넘고 있다.밀워키 브루어스의 에릭 테임즈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전날 3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테임즈는 이날 경기에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23일 만에 터진 값진 홈런이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불청객이 들이닥쳤다. MLB 사무국이 또 다시 테임즈에 약물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밀워키 구단 전...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