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탐슨, 전방십자인대 파열… FA 앞두고 '악재'
탐슨이 올 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최악의 상황에 마주했다.클레이 탐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토론토 랩터스와의 6차전에 선발 출전해 3쿼터 중반 부상을 당했다.탐슨은 이날 3쿼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속공 후 덩크슛을 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하게 착지를 했고, 무릎과 발목이 뒤틀렸다. 이후 통증을 호소한 탐슨은 교체 사인을 보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그래도 탐슨은 곧바로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 대니 그린으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