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징역 1년 구형
도심 길거리에서 상습적인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9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정병실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정병국에게 징역 1년 및 취업제한 3년 등을 구형했다.정병국은 이날 최후 진술을 통해 “정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회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겠다”며 미리 작성해온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했다.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이번 사건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며 “병원에서 6차례 (정...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