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격이 달랐던 EDG, 스플릿 작전으로 다이어 울브즈 완파
EDG가 한 차원 높은 운영 능력을 뽐내면서 A조 선두로 올라섰다.에드워드 게이밍(EDG, 중국)은 서울 청진동 LCK 아레나에서 열린 다이어 울브스(호주)와의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치른 2경기를 모두 이긴 EDG는 사뿐히 A조 1위에 안착했다.대다수가 EDG의 압승을 예견했던 경기. 예상과는 달리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치열했던 대치전 구도를 깬 건 ‘스카웃’ 이예찬(라이즈)이었다. 그는 11분경 탑 로밍을 통해 ‘바이오파트너’ 브랜든 알렉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