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FW, 올해도 또 SKT 잡았다… 천적관계 재증명
‘킹슬레이어’ 플래시 울브즈가 2017년 또 한 번 왕을 죽이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 T1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3경기에서 대만의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7분30초경, 탑과 바텀에서 거의 동시에 킬이 발생했다. 먼저 탑에서 ‘MMD’ 리홍 유와 ‘카사’ 훙 하우솬이 깔끔한 갱킹으로 ‘후니’ 허승훈의 럼블을 잡아냈다. 그 직후 바텀에서는 SKT의 바텀 듀오가 혼자 있던 ‘베티’ 루 유훙의 애쉬를 땄다. ‘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