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북 익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익산시는 제2회 추경을 통해 ‘정부 정책자금 이차보전’ 등 10개 사업, 총 21억원의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올해 총 59억원의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편성됐고, 지난해 대비 14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신규사업으로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 5억원을 비롯해 옥외간판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을 지원하는‘소규모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