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재탄생 예고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으로 도심 속 친수공간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덕진호수 수질 개선 및 덕진공원 관광지 육성사업’ 관련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인 덕진공원을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 아중호수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덕진공원에 550억원을 투입해 △호수 수질 개선 △열린 광장 조성 △시설 정비 △야간경관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