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5일 열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나종대 의원은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산업 붕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 3년 10개월간 1418억원의 예산으로 12만 292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고 지역의 고용안전의 성과를 거두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 의원은 “붕괴된 산업의 재생과 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