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 세계로 가는 길 열렸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가 문화재 보존·복원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이탈리아 국립기관과 함께 전주한지 세계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탈리아 국립고문서·도서병리중앙연구소(ICPAL;ISTITUTO CENTRALE PER LA PATOLOGIA DEGLI ARCHIVI E DEL LIBRO)와 세계기록유산 보존·복원을 위한 전통종이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탈리아 문화부 소속의 ICPAL은 문화재 보존·복원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국제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협약서에 서명한 뒤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