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시 ‘이것’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했다. 이날 결정으로 우리나라에도 집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이 공식화됐다. 식약처가 긴급사용을 승인한 팍스로비드는 화이자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니르마트렐비르’와 기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리토나비르’로 구성됐다. 한 번에 니르마트렐비르 2알과 리토나비르 1알 등 총 3알을 먹는다. 12시간마다 한 번(1일 2회), 총 5일 동안 10회(총 30알) 복용한다. 식약처는 화...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