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2차 파업 예정대로… 감염우려로 ‘집회’는 없어
노상우 기자 =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2차전국의사총파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집회 없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들도 이러한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진료 육성 등 4가지 의료정책을 전면 재논의해야 한다며 지난 14일 제1차전국의사총파업을 진행했다. 이보다 1주일 전인 7일 대한전공의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전공의들의 집단휴진도 진행됐다. 14일 제1차전국의사총파...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