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가 코로나19 진원지가 된 이유는
조민규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가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의 진원지로 떠올랐다. 플로리다주에서 지난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이 1만5000건을 넘었다. 이 수치는 4월 1만2000건의 뉴욕을 능가한 수치다. 최근 미국 ABC 뉴스는 ‘어떻게 플로리다가 코로나19의 미국 진원지가 되었는가?’를 제목으로 한 보도에서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 일, 그리고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보건부의 최근 통계에서 지난 13일 기준 28만24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적어도 4277명이 사망했다. 발병 초...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