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예수비전성결교회 집합금지 명령
한성주 기자 =대면 예배를 강행한 뒤 교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확진된 서울 금천구의 예수비전성결교회에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22일 “예수비전성결교회의 방역지침 위반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 자로 향후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며 “건물 관리 차원에서 출입은 가능하겠으나, 예배를 올리는 것은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수비전성결교회는 지난 13일 교회 예배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을 어긴 채 122명이 대면 예배...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