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10월부터 급여출시
암젠코리아는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가 오는 10월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1년 만에 급여권 진입이다. 2016년 11월 국내에 출시된 프롤리아의 비급여 약가는 36만9000원(6개월에 1회 피하주사)으로 급여 이후에는 상급종합병원 2만1568원 등 2만원대 이하로 낮아지게 된다.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대상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1년 이상 충분히 투여했음에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 골밀도 검사 상 T-score(골밀도 검사수치)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이다....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