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베네수엘라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베네수엘라 국립보건원(INHRR, Instituto Nacional de Higiene Rafael Rangel)으로부터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남미 전체 22개 국가 중 13개국에서 램시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베네수엘라의 인구는 약 3000만명으로 램시마와 같은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가 약 400만 달러(한화 약 40억원)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는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등 남미 12개 국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을 이끌어 가는 주도국이기 때문에 램시마의 남미시장 확대에 전략적 요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