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75명‧경북 1065명 신규확진…주간 감소세 '뚜렷'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흘 만에 다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5명 발생해 누적 75만561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21명, 동구 34명, 서구 39명 남구 38명, 북구 186명, 수성구 209명, 달서구 196명, 달성군 113명, 타지역 3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9.4%, 10대 14.8%, 20대 16.5%, 30대 12.9%, 40대 10.3%, 50대 13.8%, 60대 이상 22.3%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1327명 늘어 누적 74만3657명이다. 격리 치...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