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학동 ‘친환경지구 비전’ 선포…화개·악양면에 이어 세 번째
경남 하동군이 청학동을 하동의 100년 미래 농업을 위한 친환경지구로 육성한다. 하동군은 20일 오후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공영주차장에서 ‘청암면, 100년 미래 친환경지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청암면 친환경지구는 2016년 화개면, 2017년 악양면에 이어 세 번째로, 화개·악양·청암 등 지리산권 3개 지역이 무농약지구 순환벨트로 육성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청정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무농약 농업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선조에게 물려받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