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함안·고성·거창군 광역의원 선거구 사수 성공
경남 창녕·함안·고성·거창군 광역의원 선거구가 올해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존 2석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돼 4개 군민 모두가 크게 반기고 있다. 창녕 등 4개 군은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광역의원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바꾸는 판결에 따라 광역의원 선거구가 2석에서 1석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간사와 양당 원내수석이 극적으로 합의문을 발표하며 경남지역 광역의원 수가 6명이 늘어나 기존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창녕군은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