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스마트 교통체계 본격 운영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진양호로, 강남로, 남강로 등 시내 90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판문동 일대 8개 교차로에 대한 감응신호 시스템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90개 교차로에 대한 도심지형 감응신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진주시에서 운영되는 도심지형 감응신호 시스템은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인접 교차로 신호 연동을 감안해 방향별 최소시간을 부여하게 된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대기 차량의 유무에 따라 신호시간을 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