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 냉동창고 재생사업 순항
강연만 기자 = 오랜 기간 남해군 미조면 어민들과 고락을 함께한 '미조북항 구 냉동창고'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5일 '구 냉동창고 재생 사업장'에서 지역 주간지 기자들을 초청해 현장 답사를 하고, 공사 진행 과정과 향후 변화될 모습을 설명했다. '미조 구 냉동창고'는 4층 규모(연면적 1815㎡)의 건물로, 그 기능이 다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재생 사업의 공간이 됐다. '미조 구 냉동창고'는 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게 되며, 그 명칭은 '스페이스 미조'다.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