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356억 투입...건설사업 2월 중 본격 추진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3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합동설계단’을 운영한 결과 도로, 하천, 농업기반 등 423건(자체설계 316건, 용역설계 107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각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이 동절기 건설공사 중단이 해제되는 오는 10일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합동설계단은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