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서 문재인 후보 비방 전단…경찰 수사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우편함에서 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A4용지 3장이 발견됐다.‘문재인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제목의 전단에는 손으로 직접 적은 6가지 내용을 열거해 문 후보를 언급했다.전단을 발견한 주민 신고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장에서 전단을 수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경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해당 전단의 지문감정 분석을 의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