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경남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
경남 사천시는 경남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천시에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계절근로자 등 약 39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사천시는 항공산업단지와 가까운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무인민원발급기는 한국어 외에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중국어 등 4개 외국어로 제공되며, 365일 연중 무휴 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