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의 행복’…창원시티투어버스 '인기'
표 한 장만 구매하면 창원 주요 관광지를 종일 돌아볼 수 있는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벚꽃 개화 기간인 지난 3월22일부터 4월10일까지 시티투어버스 노선에 진해역, 속천항, 경화역을 추가해 관광객이 진해 벚꽃 명소에 닿기 쉽도록 운행했다. 그 결과 18일간 5500여 명, 하루 평균 304명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배 증가한 수준이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벚꽃노선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