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의대 정원 배정…전남도 행정력 ‘올인’
올해 3월 의대 정원 배정 확정, 4월 대학통합 승인, 2026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개교 목표를 위해 전남도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정국 불안이 이어지는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통합의대 설립을 흔들림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 여야정 국정협의회, 올해 신설된 교육부의 ‘의대교육지원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의료계에도 전남도 의대 설립 당위성을 알리며 적극 설득한다는...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