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안 가결에 의료개혁 제동 걸리나…의료계 “잘못된 정책 멈춰야”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정부가 그간 이끌어온 의료개혁에 제동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계는 모든 의료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상정해 표결했다. 2차 탄핵안은 재석의원 300명 중 204명이 찬성해 가결됐으며, 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 제71조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맡는다. 대통령의 직무 정지와 함께 정부가 이끌어온 4대 개혁(의료·연금·교육·노동개혁)은 전...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