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영장 집행에도…코스피, 2500선 문턱서 ‘삐끗’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마감했다.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가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다. 이날 밤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9p(0.02%) 하락한 2496.81로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67p(0.55%) 오른 2511.07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 전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초읽기...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