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특화진료 시스템’ 도입

목동힘찬병원 ‘특화진료 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16-10-17 12:14:3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목동힘찬병원(원장 이수천)이 17일부터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특화진료 시스템은 의료진들의 전문진료과목 중 연구역량과 임상경험이 가장 높은 특정 관절 하나만 선택해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이다. 무릎, 어깨, 고관절, 족부 등 관절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실적과 진료·수술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진료와 치료를 담당한다.

목동힘찬병원은 “특화진료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질 높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 원장은 “특화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질환 부위와 상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 뛰어난 치료 성과를 통해 환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만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목동힘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이다. 또 부설 관절의학연구소를 통해 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해외학회 참가와 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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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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