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A씨는 지난 20일 14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자차로 이동해 시에 18시경 도착 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1시 45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1일 아침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의 S치유센터 프로그램에 참석 후 20일 14시 자차로 출발해 진주로 이동했다. 이동 도중 16시 32분 덕유산 휴게소에서 자동차에 가스만 충전한 후 18시 자택에 도착 후 머물렀다.
A씨는 20일 21시 45분 자차로 이동해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는 총 3명으로 광명시의 치유센터에 동반 참석한 가족 2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진주에서 접촉한 다른 가족 1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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