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경남농업기술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기사승인 2020-08-31 17:01:24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농업기술원 천심관 옆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이뤄졌다.


특히 안전을 위해 헌혈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손소독,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등 위생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도 내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단체로 동참하게 됐다" 며 "사랑의 헌혈 운동이 생명을 살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는데 조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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