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최근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분야 전반에 관한 코로나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터미널 열화상카메라 운영 사항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시행 여부(탑승객 명단 작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전세버스 탑승객 명부 작성 의무화 및 전자출입명부 도입 행정명령과 관련해 출퇴근 등 정기적인 운행차량을 제외한 모든 전세버스에 대해 탑승자 명부 작성․보관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시민들도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이나 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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