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경남에 접근함에 따라 피해 최소를 위해 주민 대피를 비롯해 교통 통제 등이 조치됐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를 피해를 대비해 18개 시‧군 총 600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거가대교는 7일 01시부터 전면통제했고, 마창대교는 통행 속도를 1/2 감속 운행하고 있다.
창원 3개 지하차도와 안민고개길은 교통을 통제했다.
여객선 14개 항로 24척 및 도선 25개 항로 33척 운항중지, 피항 등 완료했고, 부산김해경전철은 7일 05시부터 태풍 종료 시까지 운행을 중지했다.
KTX 상‧하행선 14편(진주~동대구)과 무궁화 상‧하행선 12편(진주‧순천~동대구,부전)등 7일 05시부터 전 구간에 대해 운행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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