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취․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상담과 연계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자리 감소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양 기관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올바른 취업 방향과 환경 조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의 고용창출과 경력단절여성의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남동발전을 시작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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