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생활 주변 '길거리 폭력배' 특별단속...생활치안 강화

하동서, 생활 주변 '길거리 폭력배' 특별단속...생활치안 강화

기사승인 2020-09-16 10:36:54
[하동=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 불안·불편을 초래하는 일상생활 주변 폭력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정적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일상생활 주변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시행된다.


하동서는 관련 기능 합동 TF팀을 편성해 예방활동과 엄정수사, 피해자 보호, 사후관리 등 사건처리 전반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전담수사팀을 운영해 선제적·능동적·적극적 형사 활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을 살펴보면 ▲길거리 폭력배(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 재물손괴, 공갈, 업무방해 등 폭력행위) ▲기타 생활주변폭력 ▲공무집행방해 등이 있다.

하동서 관계자는 "생활 주변 폭력행위의 근절을 위해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주변 목격자 제보를 당부한다"며 "길거리 폭력에 대한 엄정한 대응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보호·지원 등 회복적 형사 활동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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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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