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출산친화 할인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참여업소를 추가로 모집한 결과 27개 업소가 신청해 오는 10월 1일부터는 56개 업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2자녀 이상으로 막내가 만19세 미만인 가족)으로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산부 수첩을, 다자녀가족은 신분증과 경남i다누리카드를 제시하면 이용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산친화 할인업소는 사천시청 홈페이지 복지/생활-생활 경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참여업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참여업소에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 친화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업체들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천시 혁신법무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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